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배우 박지현이 ‘너가속’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박지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늘 ‘너가속’의 촬영이 끝났다”라며 ‘너가속’을 마친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준영이를 연기하면서 준영이가 성장한 만큼 저도 많이 성장했던 것 같다”라고 작품을 돌아본 그는 “이번 현장은 특히나 너무 좋은 또래 친구들, 그리고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스태프분들 덕분에 정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너가속’의 이야기를 뒤흔든 히든 캐릭터이자 박태양(박주현)과 박태준(채종협)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박준영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눈빛으로 완성했다. 

박지현은 매 작품 개성 있는 연기력은 물론 수수함과 화려함을 오가는 카멜레온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영화 ‘히든페이스’에 캐스팅되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열일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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