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정다은과 핑크빛 기류···일과 사랑 모두 잡나

사진=시즌 '구필수는 없다' 영상 캡처
사진=시즌 '구필수는 없다' 영상 캡처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지난 8일, 9일 방송된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 연출 최도훈, 육정용)에서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 청년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석은 어렵게 기회를 잡은 VC지니 스타트업 투자 서바이벌 면접 준비에 몰두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정석은 구필수(곽도원 분), '동네친구 24' 멤버들과 함께 면접장에 들어갔다.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묻는 차유진(왕지원 분)에 당황한 정석 대신 구필수가 특유의 여유 가득한 태도로 답변을 제시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우여곡절 끝에 '동네친구 24'는 면접에 합격했고 정석은 자신의 열정과 구필수의 대처로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됐다.

또한 '동네친구 24' 웹디자이너 오슬기(정다은 분)와 친구와 동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이어왔던 정석은 우연한 스킨십 속에서 핑크빛 두근거림을 느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윤두준은 스마트하고 댄디한 스타트업 대표로서의 모습과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완급 조절하며 극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윤두준의 열연이 빛나는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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