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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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찐 사람, 뺀 사람, 유지한 사람, 모두가 '살떨리는' 심리싸움을 벌이는 예능 '제로섬 게임'이 10인의 참가자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단 하나의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에 참여를 앞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 티빙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몸무게 총합 차이 100g당 100만 원의 상금이 차감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몸무게를 늘리고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기싸움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심리 게임을 기대케 했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콘텐츠 공개 전부터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제로섬게임>은 17일 ‘참가자 포스터’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제로섬게임의 제로, ‘0’을 메인으로 10명의 참가자들이 울고 웃는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승리를 예감하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부터 멘탈이 탈탈 털린 듯 혼이 나간 표정까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심리전과 반전의 이야기들을 예고하는 듯한 표정들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찌운 놈. 빠진 놈. 유지한 놈. 상금 앞에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콘텐츠의 정체성을 유쾌하게 담아낸 카피와 함께 40kg대부터 200kg대까지 다양한 체중, 상금 금액들이 적혀 있어,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몸무게’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소재와 ‘심리 서바이벌 게임’의 조합 속 예측불허의 리얼함으로 찾아올 <제로섬게임>은 몸무게에 울고 웃은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성별, 나이, 체중, 직업을 불문하고 몸무게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인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몸무게 총합을 유지하라’는 단 하나의 미션을 두고 벌이는 예측불가 심리 서바이벌이다.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최고 웹 예능 PD로 자리매김한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MC에는 장성규, 한혜진이 패널로는 이이경, 우기가 함께해 콘텐츠에 재미와 활력을 더한다.

상금을 두고 도전을 펼친 참가자로는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가수 전율(스텔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상금을 걸고 몸무게 유지를 위해 치열한 심리 서바이벌을 펼칠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오는 7월 1일(금)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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