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겨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부터 고스트와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까지 볼수록 매력 넘치는 영화 3편을 소개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명량>,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관록의 연기력을 가진 국민 배우 최민식이 이학성 역을 맡았다.

드라마 [비밀의 숲 2]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동휘가 250 대 1의 경쟁을 뚫고 한지우 역을 맡아 최민식과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

인생의 난제를 풀어가는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겨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맨 프롬 토론토(2022)

넷플릭스 영화 <맨 프롬 토론토>는 ‘토론토 사나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암살자와 어딘가 어설픈 사업가 테디가 우연히 한 팀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맨 프롬 토론토>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감독 패트릭 휴스가 연출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빵빵 터지는 웃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암살자를 사칭하는 테디는 스탠딩 코미디 1인자이자,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케빈 하트 그러거나 말거나>, <케빈 하트: 내 멋대로 산다>의 케빈 하트가 연기한다.

악명 높은 암살자 토론토는 <좀비랜드>, <나우 유 씨 미>, <헝거게임>을 통해 괴짜 같으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2021)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와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마이크로 맹활약 중인 핀 울프하드가 트레버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힐 하우스의 유령>과 영화 <캡틴 마블>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매케나 그레이스가 피비 역을 맡았다.

장르 불문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1980년대를 휩쓴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의 매력은 물론 먹깨비, 마시멜로맨, 테러 독 등 새로운 고스트들을 더해 더욱 신선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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