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정성화에 이어 양준모까지 3인3색의 ‘다웃파이어’

사진=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제공
사진=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다웃파이어 3인의 정체와 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전체 캐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춰 재탄생 되었다.

먼저 한국의 다웃파이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다니엘역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정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뮤지컬화 되어 너무 흥미롭고 기대가 크다. 다섯 아이들의 아빠로서, 가족의 정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다웃파이어를 보여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성화 역시 합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정성화는 공연 런칭 이후, 다웃파이어 워너비 캐스트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정성화는 “역대급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 정성화만의 끼 넘치는 다웃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랩과 탭댄스 등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배우 양준모가 깜짝 캐스트로 공개되었다. 

양준모는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여서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한편, 앞서 공개된 ‘미란다’역의 신영숙과 박혜나, ‘완다’역에 홍지민, 김나윤, 박준면 캐스트 공개로 화제를 모았으며 다웃파이어 3인의 공개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그 다음 주자로 김다현과 김산호, 임기홍과 육현욱이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7월 6일 14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7일 14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대망의 1차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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