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모두 다 사랑하리', 잔나비 '세상만사'
세대간 장벽을 뛰어넘는 레전드 명곡들의 재해석

 사진=리메이크 프로포스터,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정예준 기자] 엑소 수호와 잔나비 최정훈이 송골매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980년대 발표된 ‘송골매’의 명곡들을 두 뮤지션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담아 재해석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원곡을 기억하는 ‘송골매’의 동세대에게는 추억을 그리고 지금 세대에게는 신선한 음악으로 세대간 장벽을 허무는 곡으로 다가올 것이다.

'모두 다 사랑하리'는 작곡가 'KENZIE'가 편곡에 참여, 록 발라드에 모던한 사운드의 감성을 녹여내 원곡을 사랑하는 많은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송골매의 한국적인 록 사운드에 잔나비만의 특별한 음색을 더해 원곡을 완벽히 재해석 하고자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배철수와 구창모가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熱望)' 을 ‘송골매’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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