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통상 한 참 활동 중인 연예인들에게 결혼이란 쉽게 통과하지 못 할 터널과도 같다.

▲ 세련되고 진정성 있게 결혼발표를 한 이동건, 조윤희 예비 부부(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대중의 영원한 연인이어야 할 당사자들이 품절남, 품절녀가 된다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간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설이 나돌 때마디 극구 부인하다 결혼식도 극비에 치르는 일들이 반복됐다.

이번 이동건, 조윤의 예비 부부의 모습은 이전의 스타들이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양상이다.

먼저 결혼 발표를 정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는 것이다. 보도자료에는 조윤희의 임신 소식도 함계 했다.

정식으로 당사자들이 입장 발표를 하다 보니 억측과, 루머가 없는 한편, 네티즌들의 훈훈한 축하를 받는 것으로 귀결됐다.

이동건, 조윤희 예비 부부의 바르고 세련된 결혼 발표처럼 이들의 결혼생활도 행복함으로 이어질지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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