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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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배우 김국희가 '비상선언'에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호나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김국희는 친구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미량 역으로 분한다. 가족을 두고 친구와 떠나는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설레고 들떠있던 것도 잠시, 기내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김국희는 이러한 미량으로 분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느낄 불안, 긴장, 두려움 등의 복잡한 감정들을 생생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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