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 적용된 색상
내달 10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사진=삼성전자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제품 색상에 '보라 퍼플(Bora Purple)'을 추가한다.

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하며, '보라 퍼플(Bora Purple)' 네이밍은 글로벌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보라색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상이며, 최근에는 한류와 K-pop을 연상시키는 색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의 시그니처(Signature) 색상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보라색을 '갤럭시 S8'의 오키드 그레이(Orchid Grey) 색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갤럭시 S9', '갤럭시 Z플립', '갤럭시 S21 플러스', '갤럭시 Z플립 3', 가장 최근에는 '갤럭시 S22 플러스'까지 다양한 모델에 꾸준히 도입했다.

한편, '갤럭시 S22 보라 퍼플'은 내달 10일 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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