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팬들도 부러워하는 오메가엑스의 '팬사랑'
이색 팬미팅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 남겨

사진= 오메가엑스 단체 사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오메가엑스 단체 사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팬들과 무비 데이트를 열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8일 CGV 연남에서 팬들을 위한 무비 이벤트를 개최, 일일 남친으로 변신했다.

이번 무비 이벤트 역시 국내 메이저 영화관인 CGV와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오메가엑스는 CGV 브랜드스토어에서 정규 앨범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초청, 시원한 '극캉스'를 선사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 앞서 "영화 재밌게 보세요"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눈 오메가엑스는 팬클럽 FOR X(포엑)과 함께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를 관람한 것은 물론, 상영 이후 다양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약 2시간 동안 상영된 '헌트' 관람 이후 오메가엑스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소통 시간으로 더욱 친밀하게 호흡했고, 좌석 이벤트도 진행하며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선물했다.

사랑 가득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오메가엑스는 포토타임도 진행하며 특별한 팬사랑을 내비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 기념으로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 무비 이벤트 진행,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 바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된 '헌트' 무비 이벤트에서도 유별난 팬사랑을 과시한 오메가엑스가 앞으로 또 어떤 달콤한 '일일 남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최근 월드투어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오는 9월 라틴아메리카 6개국 6개 도시 전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10월에는 북미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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