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자 워킹맘인 쥘리 이야기
메인 예고편 공개
8월 18일 개봉

사진=㈜슈아픽처스
사진=㈜슈아픽처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일상 스릴러 '풀타임'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풀타임'은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 싱글맘이자 워킹맘인 쥘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메인 예고편은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로르 칼라미)의 평범한 아침 일상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장거리 통근으로 힘들게 파리에 도착해 호텔 룸메이드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장면, 원하는 직장으로 가기 위해 직장상사 몰래 면접을 봐야 하는 쥘리가 신입에게 퇴근부를 찍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사진=㈜슈아픽처스
사진=㈜슈아픽처스

또한 쥘리가 사력을 다해서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모습과 '늦으면 안돼! 내일의 삶을 바꿀 마지막 기회'라는 메인 카피로 마무리된다.

한편, 육아라는 힘든 삶 속에서 쥘리의 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풀타임'은 오는 8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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