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접수기간은 오는 8일 9시부터 19일 18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접수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국립국악원은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의 발굴 및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흥을 위해 제16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맡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궁중춤을 경연하는 대회로 많은 무용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이자 우리 전통춤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 일정은 오는 9월 6일에 예선이, 9월 20일에는 본선이 열린다. 2022년 9월 6일(예선 경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에서는 궁중춤과 민속춤 각 1작품씩 2개 과제를, 본선 진출자는 본인의 예선 과제 중 1작품을 경연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중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250만원이, 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동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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