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발매 이기찬 '미인' 리메이크
카카오TV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서 가창하기도
16일 오후 6시 발매

사진=플렉스엠
사진=플렉스엠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가수 송유빈이 이기찬의 '미인'을 재해석한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송유빈의 '미인' 리메이크 버전이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송유빈은 지난달 방송한 카카오TV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서 '미인'을 가창한 바 있다. 방송 이후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에 힘입어 정식 리메이크 버전 발매를 결정했다는 후문.

'미인'은 지난 2007년 발매한 이기찬의 9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별 후 끝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지난 2014년 방영된 Mnet '슈퍼스타 K6'에서 톱4에 오른 송유빈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유빈이 재해석한 '미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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