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숨은 역사와 음식문화 등을 멋진 영상과 밀도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71회 '높드리에 살어리랏다 – 고랭지 여름 밥상'에서는 청량한 자연에 사람 사는 맛까지 간직해 푸르름 가득한 여름 밥상을 소개한다.

강원도 평창군, 경상북도 봉화군,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해 산골짜기의 높은 땅, ‘높드리’에 올라 넉넉하고 풍성한 밥상을 맛본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밤 7시 4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MBC '실화탐사대'는 '나도 겪음직한' 실화를 찾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냄으로써 이웃 간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81회에서는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전세 사기를 벌이는 악질 임대사업자에 대해 다룬 '집에 갇혀버린 사람들, 지옥에서 탈출시켜주세요'와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에 갑자기 출몰한 수십 마리 넘는 토끼 떼에 대해 다룬 '집토끼들은 왜 수리산에 왔나?', 두 가지 실화에 대해 다룬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MBC에서 볼 수 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서 느낀 것들을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나'의 시점에서 1:1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40회 '죽음의 동굴, 돌아오지 못 한 사람들' 편에서는 들어가는 사람은 있지만 나온 사람이 없다는 '동두천시 마차산 동굴 괴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서사가 진행될수록 집단 실종의 배후인 '대원님'의 정체가 드러난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