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대학 선후배 사이 뜻밖의 절친, 소유진·김호영의 옥탑방 방문기!
'라스' 김규리, ‘그린 마더스 클럽’ 촬영 비화 대방출! “이요원-추자현 보며 세월 실감했다”
'골때녀' FC탑걸, 돌아온 문별X득점욕 폭발 김보경의 콤비 플레이 눈길!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오늘 뭐볼까? 17일 수요일 저녁, 지상파에서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사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17일 예고편 캡쳐]
[사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17일 예고편 캡쳐]

대학 선후배 사이인 뜻밖의 절친, 소유진과 김호영이 옥탑방을 방문했다. 

최근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건넨 설렘 가득한 두 번째 프러포즈 이야기가 밝혀진다. 번호 아닌 ‘사주’ 따인 특별한 첫 만남 이야기부터, 소유진이 백종원 때문에 일주일 내내 부대찌개만 먹은 이유는? 한편, 과거 백종원과 송은이가 소개팅할 뻔했던 사연까지!

소유진은 삼남매를 키우는 '슈퍼맘'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각종 자격증까지 땄다는데~ 그런 그녀도 첫 아이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 

한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하이 텐션’ 김호영! 목사님부터 무속인까지 상담해주는 그의 ‘핵 인싸 라이프’ 大공개! 

소유진·김호영과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디오 스타 (MBC)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제공]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제공]

1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유희관이 출연하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규리는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드라마 ‘학교’, ‘그린 마더스 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그는 연기 이외 춤, 그림 등 다른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3년 만에 ‘라스’를 재방문한 김규리는 최근 종영한 ‘그린 마더스 클럽’ 촬영 비화를 들려준다. 그는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이요원, 추자현과의 연기 호흡을 이야기하면서 “두 사람을 보며 세월을 실감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어 김규리는 연기 덕분에 그림 재능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라스’ 4MC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그들을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

이날 김규리는 댄스 DNA가 친언니 영향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친언니, 매니저와 함께 시선강탈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홈페이지]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홈페이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17일,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긴장감 넘치는 대접전을 공개한다.

이번 경기는 문별이 부상 회복 후 합류하며 완전체로 돌아온 ‘FC탑걸’과 전패의 트라우마를 떨치기 위해 정신 무장한 ‘FC아나콘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최성용 감독은 ‘FC아나콘다’의 막강한 압박 수비를 피하기 위해 공을 돌려 골대까지 직진하는 ‘컨트롤 훈련’에 돌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FC탑걸’의 ‘희망이’ 김보경은 공격수의 자존심을 걸고 필드골을 따내기 위한 역습의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노윤주의 위협적인 파워 골킥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익혔다고 전해져 막강한 공수 대결이 예고된다.

한편, 지난 경기 허벅지 부상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던 ‘황금 막내’ 문별은 “남은 경기 골 넣는 데만 집중하겠다”라며 챌린지리그 1위를 향한 멤버들의 염원에 힘을 실었다.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예측 불가 정면승부는 17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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