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1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 통해 발표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는 10월 22일 시행 예정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사진=국사편찬위원회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지난 6일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시행된 가운데 결과 발표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시행한다.

또한 '기본'과 '심화' 등급으로 나누어 시행되는 '한국어능력검정시험'은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심화' 등급 응시자의 경우 80점 이상이면 1급, 70~79점이면 2급, 60~69점이면 3급을, '기본' 등급 응시자의 경우 80점 이상이면 4급, 70~79점이면 5급, 60~69점이면 6급을 취득할 수 있다.

'제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답안은 6일 시험 종료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가채점이 가능하며, 시험 결과는 19일 오전 10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시행되는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오는 10월 22일 예정되어 있다. 또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놓쳤을 경우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추가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1회, 6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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