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 '블랙 아담' 티저 공개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가 신작 '블랙 아담'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블랙 아담'은 DC 확장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뉴타입 히어로 '블랙 아담'의 탄생을 담은 작품으로,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 등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이 캐스팅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드웨인 존슨의 근육질 체형이 그대로 드러난 번개 문양의 블랙 수트를 입은 '블랙 아담'의 강렬한 눈빛이 담겼다. 여기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괴력과 광속 비행, 방탄 능력, '블랙 아담'의 주특기인 번개를 쏘는 능력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담긴 "영웅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나는 죽여"라는 '블랙 아담'의 대사는 선과 악의 경계,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 있는 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한편 '블랙 아담'은 오는 25일부터 28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서울 팝콘(前 서울 코믹콘)에서 DC와 함께 운영되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영화 '블랙 아담'은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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