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한 블랙부터 애쉬베이지, 애쉬그레이까지
더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김시연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정석이라 불리는 2022여자 헤어컬러를 추천한다.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것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체감하는 시점에서 가을맞이로 헤어컬러를 바꾸는 사람이 많아졌다.

여름을 위해 탈색을 시도했거나 혹은 장기간의 탈색과 염색으로 얼룩진 머리를 처서가 지난 지금 가을을 맞이해 톤다운으로 단정하게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헤어색을 추천한다.

▶블랙헤어 염색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진하게 블랙으로 염색한다면 평소보다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연으로 길러진 검은색 헤어가 아닌 염색을 통한 쨍한 검은색 헤어는 피부의 색을 보다 밝게 보이게 해주며 얼굴의 여백보다는 이목구비의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블랙 염색 후 다시 탈색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염색으로 넣은 블랙은 다시 색을 빼기 쉽지 않을뿐더러 자칫 얼룩이 생길 수 있어 탈색이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브라운계열 염색 
브라운 계열의 염색은 가을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체인지 하는 색상이다. 점점 차가워지는 가을에 옷도 따뜻한 색상으로 변하면서 헤어 컬러도 가을코디와 같이 따뜻한 브라운 컬러로 바꾸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브라운 컬러는 무난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블랙보다 비교적 헤어컬러 체인지가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애쉬 베이지 색상/(사진 =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애쉬 베이지 색상/(사진 =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또한 색상의 밝기에 따라 분위기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밝을수록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를 어두울수록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브라운 계열의 염색은 굉장히 다양하다. 애쉬브라운, 레드브라운, 매트브라운 등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색은 애쉬브라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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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브라운의 특징은 어두운 브라운으로 붉은빛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소개한 애쉬베이지 색상보다 단정하며, 노란끼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쉬그레이
또한  애쉬 관련한 색상들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가을과 겨울에 들어서는 애쉬그레이 색상이 인기가 많다.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색상이 밝은 편에 속하며 탈색을 2~3번은 거쳐야 나오는 색상이다. 완전한 쥐색이라고도 불린다. 회색의 차갑지만 따뜻한 느낌으로 차가운 계절에 어울리며,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이어서 더 선호도가 높다.

피부가 탁해 보일 수 있으며, 색이 금방 빠져 관리가 힘들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발레아쥬

(사진 = 핀터레스트 roma_benfield)
(사진 = 핀터레스트 roma_benfield)

발레아쥬 염색을 통해 브라운 컬러를 넣는 것도 좋다

(사진=핀터레스트 beauty.hotpepper.jp)
(사진=핀터레스트 beauty.hotpepper.jp)

발레아쥬란 브릿지와 비슷한 헤어라고 할 수 있는데, 브릿지보다 더 얇고 촘촘하게 하이라이트를 준다. 이 발레아쥬 헤어스타일에 브라운 혹은 애쉬 컬러를 넣어 따뜻하거나 차가운 분위기를 내는 것도 가을과 잘 어울리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헤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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