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개성만점 마케팅3부 캐릭터 포스터 10종
곽동연X고성희X배현성이 선사할 웃음 기대

가우스전자 캐릭터 포스터 사진
가우스전자 캐릭터 포스터 사진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오는 30일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곽동연이 연기한 이상식 사원은 마케팅3부의 요주의 인물로 다소 눈치가 없어 마케팅3부의 핵폭탄이라 불리는 인물. 곽동연은 가우스전자를 통해 숨겨진 코믹 본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고성희가 분하는 차나래 대리는 이상식과 관련된 일이라면 기어코 화를 내고야 마는 분노 조절 불가한 인물이다. 이상식과는 180도 다른 성향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곽동연과 묘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이름과 꼭 닮은 백마 인형을 쓰다듬고 있는 백마탄 사원은 라이징 스타 배현성이맡았다. 배현성은 경쟁사의 후계자로 몰래 가우스전자에 입사한 다이아수저 백마탄을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백마탄과 아슬아슬 비밀스런 관계를 이어가는 건강미 사원 역에는 강민아가 분했다. 평소엔 자기관리 끝판왕이지만 술만 마시면 숨겨진 괴력을 뽐내는 건강미를 연기한 그는 두 얼굴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커피믹스를 손에 꼭 쥔 채 언제나 소확횡을 꿈꾸는 기성남 차장 역은 배우 백현진이 맡아 얄미운 꼰대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이어 회사 생활에 게이밍 헤드셋과 조이스틱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샷건마스터 위장병 부장 역은 배우 허정도가 연기했다.

배우 전석찬이 사내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눈썰미가 없어 예상 적중률 0%에 빛나는 촉믈리에 차와와 과장을 연기했다. 무표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마케팅3부 해결사 성형미 과장 역은 배우 고우리가 맡아 활약한다.  
 
소설가를 꿈꿨지만 현실은시말서를 전문으로 쓰는 김문학 대리 역에는 배우 백수장이 분한다. 마지막으로 배우 조정치가 모든 게 베일에 싸인 그림자 직장인 나무명 대리를 연기했다.

원작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를 기록한 대표적인 오피스 웹툰이다.  

한편 큰 웃음을 선사할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사진=올레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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