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신한은행과 함께 치킨마루 가맹점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랜차이즈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치킨마루는 소자본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로열티 등을 면제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픈 후 계육, 홍보 전단지, 자석 전단지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현물까지 지원하고 있어 운영 부담까지 덜었다.

또한 이번 가맹점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하여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여, 치킨마루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나 창업자금 부족으로 인해 포기했던 예비창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치킨마루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결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있어 자금 융통이 가장 큰 부담이었음을 파악한 바 있다”며, 창업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치킨마루-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또한 그 일환으로써, 성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힘이 되길 바라는 본사의 상생 마인드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며, “가맹점 창업에 있어 충분한 금융 지원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