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 폭로→인하 패션 총체적 위기
강차열 발작 증세...사망? 회복?
'으라차차 내인생' KBS 2TV 9시 30분 방송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KBS 아침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101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미경(박해미)은 '장남의 뺑소니 사건을 양아들인 차남에게 덮어씌우려 했다'는 기사가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인하 패션의 주가는 하락하고, 불매운동까지 이어지자 강인규(선우재덕)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미경은 녹취록을 기자에게 건넨 백승주(차민지)에게 전화했지만 승주는 되려 당당하게 받아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성욱(이시강)은 승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승주는 떨리는 손으로 서명하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서동희(남상지)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강차열(양병열)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그러나 뇌사판정의 가능성도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차열이 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승주도 차열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차열과 동희를 향해 원망하는 말들을 쏟아냈다. 그 순간 차열이 발작하며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지는 102회에서는 차열이 죽을 위기에 놓이면서 새로운 위기들이 찾아올 전망이다.

1. 차열의 발작...걱정하는 동희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승주가 찾아온 후 발작을 보였던 차열. 동희는 다급하게 의사를 부르고 걱정스런 얼굴로 지켜본다.

2. 승주, 폭로 이후 성욱과 이혼...눈물의 의미는?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승주는 방혜란을 끌어안고는 "다 끝났어, 엄마"라고 말한다. 그의 말과 눈물은 무엇을 암시할까.

3. 인하 패션 물러나려는 강인규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캡처

인규는 차열의 상태를 전해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차열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대표자리가 문제냐"라며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다.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사진=KBS '으라차차 내인생' 톡방 캡처

한편 101회를 본 시청자들은 '그래도 해피엔딩은 나올듯' '백승주 벌 받아야 한다' '작가의 무리수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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