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비아이 제공
사진 = ㈜아이비아이 제공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이비아이(대표 김광희)가 가수 ‘양수경’을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가수 양수경을 비롯해 ㈜아이비아이 김광희 대표와 임직원 및 ㈜다온케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향후 양수경은 ㈜아이비아이 홍보모델로서 ▲광고 및 홍보 동영상 ▲지면 광고 ▲온/오프라인행사 참여 ▲공식SNS를 통한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비아이는 최근 신제품 ‘세브란스케어 모두케어’를 런칭하며 제품의 주요 타겟층인 4060 세대뿐만 아니라, 등산과 골프 등 젊은 연령대에서 외부 스포츠 활동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폭 넓은 세대를 아우를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었다. 이에 홍보모델 양수경을 앞세워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데 사력을 다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이비아이 김광희 대표는 “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가수와 자사의 아이덴티티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3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비아이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 및 스타덤에 오른 양수경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이다. 1994년 6월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94 백야축제’에서 ‘혼자만의 슬픔’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백야축제에서 최초로 상을 받은 한국인으로 기록된 바 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아이비아이는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 저주파, 중주파 의료기기 등 가정용 물리치료 및 건강 미용에 연관된 제품을 제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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