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지마켓·옥션에서 진행된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한가위빅세일’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가위빅세일은 지마켓과 옥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2만200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이 판매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로보락 S7 MaxV Ultra는 G마켓 글로벌 랭킹 기준 총 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일 제품 기준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매출 2위인 ‘삼성전자 갤럭시북’과 비교해 3배 이상 차이 나는 매출이다. 이외에도 로보락 S7 Plus(플러스)가 매출 5위에 오르며 매출 톱(TOP) 10에 로보락 로봇청소기 2종이 이름을 올렸다.

로보락 S7 MaxV Ultra는 물걸레 관리를 번거로워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물걸레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청소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올 5월 진행된 빅스마일데이에서도 단일 제품 기준 매출 105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보락 S7 Plus는 지난 6월 출시된 제품으로 로보락 제품 최초로 먼지비움 기능을 도입한 제품이다.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가운데 최초로 판매량 6만대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지마켓∙옥션에서 주관하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에서 지난해 9월, 11월에 이어 올 2월, 5월 그리고 이번 한가위빅세일까지 로보락이 5회 연속 전체 매출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스마트한 청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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