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문제 이슈 조명
청년 멘토로 유명 정치인, 인플루언서 대거 참석

사진 = 한국청년위원회 제공
사진 = 한국청년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오는 17일 강남구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한국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공식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정부에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 제32442호 청년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압구정로데오에서 개최되는 첫 청년의 날 행사로, 전국의 청년들 뿐만 아니라 영향력있는 중량급 정치인인 정갑윤 제19대 국회부의장, 이주영 제20대 국회부의장, 윤상현 국민의힘 4선 국회의원, 정호준 제19대 국회의원, 이동섭 제20대 국회의원이자 제16대 국기원장,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경제인인 반원익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문화예술인인 한한국 UN세계평화작가 등이 청년들의 멘토위원으로써 참석하여 청년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1부 행사 개회식에 이어지는 2부에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하여 화제된 바 있는 이근 대위의 인성문제 없는 청년 토크 콘서트, 300만 틱톡커 백동욱, 150만 틱톡커 다빈, 120만 은지언니, 100만 제리 등의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여하는 콘텐츠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여하여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행사를 서울시와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참여하는 문화행사로써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일자리 창출, 복지, 문화. 예술, 금융 등 공익사업을 접목시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페이 금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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