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관 (주)아이제이그룹 대표이사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김윤관 대표는 2022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는데 부동산 중개 O2O플랫폼 ‘애니방’으로 성실한 투자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통해 청소년교육에 이바지하는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20대 중반에 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뛰었지만 창업 12년 차에 찾아온 불운과 위기에 발이 묶여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지식산업센터를 알게 되었고 잠 못 자고 발품 팔며 암묵지에 발을 디디며 첫 거래를 치렀다. 덕분에 사업으로 얻는 수익보다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제대로 했을 때 거둘 수 있는 수익이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8년 동안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매진하여 7건의 거래로 22개 호실을 계약하고 약 23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어림잡아 1개의 호실당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이제는 자신처럼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 람들이 제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애니방을 운영하면서 돕고 있다. 

다년간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를 출간해 똘똘한 지식산업센터를 고르고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호실을 선별하고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을 실전 투자 사례 중심으로 가이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골든 존으로 인식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 수요가 40~50%가 증가했습니다.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에 대한 정부 규제가 심해진 반면에 지식산업센터는 80% 이상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고 취득세의 최대 50%까지 세금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황금열차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충실한 향도(嚮 導)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김윤관 대표는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시세차익과 월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원한다. 아파트 투자는 시세차익은 얻을 수 있지만 월세를 얻기가 어렵고, 오피스텔 투자는 월세는 얻을 수 있지만 시세차익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이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투자처가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현재 가장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해 있는 지역은 금천구, 구로구를 합쳐 1만 5,000개이고 15만명의 고용 창출을 하고 있다.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금천구와 구로구의 평균 시세차익이 몇 년 사이 상당히 많이 올랐고, 물량 면에 서도 활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수역이 위치한 성동구의 경우 강남과 가깝기 때문에 수요가 굉장히 많지만 그만큼 시세도 높다. 그러나 현재 시세가 높다는 것은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며, 향후 시세도 급등할 가능성도 크다. 공급 대비 수요가 많으니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이다. --- p.48-49"

“꿈을 가진 사람은 주변 사람도 꿈꾸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누군가의 꿈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자극을 주어 그 사람 역시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통한 배움 또한 매우 중요 하다. 성공의 15%는 지식으로부터, 85%는 인간관계로부터 가능하다는 믿음은 그동안 나의 경험을 통해 나온 생각이다. 특히 내게 좋은 영향을 주었던 고수들을 떠올리면 이 생각이 더욱 강하게 날개를 펼친다. 지금도 항상 사람들 과의 만남은 배움의 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한다. 긍정의 힘은 무엇 보다 좋은 에너지로 분출되어 나와 내 주변을 감싼다.” 

이것은 바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김 대표의 따뜻한 응원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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