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힙한 스타일링
베이지 톤온톤 무드로 프레피룩 스타일링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한 주의 패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번주 뭐 입지?' 코너가 돌아왔다. 

이번 주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부츠로 세련되고 힙한 룩과 따뜻한 무드의 프레피 룩을 소개한다.

사진=에펠클래식, 레이브, 드파운드, 닉앤니콜, 브레다, 아더앤드 제공
사진=에펠클래식, 레이브, 드파운드, 닉앤니콜, 브레다, 아더앤드 제공

첫 번째 룩은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활용해 세련된 룩이다. 

'닉앤니콜'의 블랙 니트 볼레로와 '드파운드'의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셔츠는 바지에서 빼 입는 것이 포인트. 짧은 볼레로와 긴 셔츠의 특징이 만나 더욱 대비 되는 느낌을 준다. 또 페이크레더로 제작된 '레이브'의 숏팬츠를 착용해 볼레로와 톤온톤 무드를 주돼 소재의 차이를 주어 룩에 재미를 더했다. 

액세서리로는 '브레다'의 골드와 실버가 조화롭게 매치된 메탈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에펠클래식'의 미들 부츠를 착용해 주면 가을의 힙한 룩 완성이다.

사진=앳코너, 유어네임히얼, 낫띵리튼, 마크모크, 모어주드 제공
사진=앳코너, 유어네임히얼, 낫띵리튼, 마크모크, 모어주드 제공

두 번째 룩은 가을에도 청순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따뜻한 무드의 프레피 룩이다.

'앳코너'의 크림 컬러 페이크 레더 자켓을 선두로 따뜻한 계열의 색감들로만 모았다. 레더 자켓은 베이직한 실루엣에 싱글 버튼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레몬 컬러의 브이넥 풀오버 니트는 '낫띵리튼' 제품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치마 안에 넣어입기 보다 편하게 밖으로 빼 입는 것을 추천한다. 브라운 컬러의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플리츠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보자. 플리츠 스커트는 '유어네임히얼' 제품. 

프레피 룩하면 빠질 수 없는 헤어 액세서리도 시도해보면 어떨까. 레오파드 패턴의 '모어주드' 헤어핀으로 전체적인 무드를 맞추면서 포인트를 더해보자. 브라운 롱 부츠를 선택해 미니 스커트와의 조화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츠라고 블랙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룩의 무드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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