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슈퍼워킹맘 장영란·한의사 한창 옥탑방 방문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제이쓴·장동민·최민환·조충현 출연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VS FC아나콘다 맞대결

[문화뉴스 이예찬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여전히 꿀 떨어지는 '13년째 신혼부부'인 장영란과 한창 부부가 옥탑방을 방문했다. 한창이 눈 뜨자마자 하는 일은 아내 장영란의 스케줄 확인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랑꾼 남편 한창의 손버릇 때문에 곤란해진 장영란의 사연부터 한창이 송은이를 장모님이라 부르게 된 사연까지 대공개된다.

사진 = KBS
사진 = KBS

한편 장영란은 개원 1년 차 한의사 남편을 위해 병원 물품 발주부터 재정, 고객 관리까지 심지어 일일이 전단지 붙이기 홍보까지 나섰다.

남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잘 챙기는 장영란의 매니저들과의 끊이지 않는 감동 사연에 이어 병원 직원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미담이 가득하다.

장영란과 한창 부부의 옥탑방 방문기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MBC)

사진 = MBC
사진 = MBC

1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장동민이 사랑꾼 남편을 넘어 스윗 대디로 돌아와 SNS 육아일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어 '개그콘서트' 후배 샘 해밍턴과 애틋한 관계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MBC
사진 = MBC

샘 해밍턴은 육아 예능 하차한 후 윌벤져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윌리엄이 거친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빠한테 말대꾸하기 시작했다"라고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또한 윌리엄이 썸을 타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윌리엄의 썸 상대는 바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의 딸 리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사진 = SBS
사진 = SBS

이번 경기는 '최하위 팀 출연 정지'의 역대급 패널티 적용으로 한층 더 치열해진 8연패의 'FC아나콘다'와 원조 챔피언에서 한순간에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FC불나방'의 맞대결로 챌린지리그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FC불나방'의 현영민 감독은 멤버들의 공격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슈팅 훈련에 힘을 쏟았다. 또한 '솔로지옥'에서 넘치는 건강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소연이 합류해 또 다른 젊은 피를 수혈했다.

사진 = SBS
사진 = SBS

'FC아나콘다'는 슈퍼리그 우승 팀 감독인 조재진 감독을 새 사령관으로 맞이하면서 체력증진과 빌드업 축구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체력 훈련은 물론,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위치 선정 훈련을 강화했다.

다음 시즌 방출을 피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승리 다툼은 12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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