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대선 투개표 생중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K(대구·경북)와 경남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밀렸다.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KBS·MBC·SBS 지상파 3사의 공동 대선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텃밭인 대구, 경북과 경남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홍 후보가 44.3%의 득표율을 보인 반면 문 후보는 21.4%, 경북에서는 문 후보가 21.4%를 얻은 데 반해 홍 후보는 51.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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