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카페 바탕에서 ‘이 달의 작가’로 선정된 전선하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
’이 달의 작가’는 지역 예술가들이 생활과 작업을 꾸리며 제작한 창작 작품을 모집하여 약 1달을 주기로 전시를 운영하는 카페 바탕의 자체 기획 일상예술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마중>을 주제로, 현대 한국화의 한 장르인 수묵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한 ‘무구한 마음’을 소재로 삼았으며, 한국화의 철학을 작업의 기본으로 정형화된 재료와 기법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하게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바탕 관계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과 위로를 받길 바라며,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카페 바탕은 예술 기획사 아트인바탕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샵으로, 지속적인 로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달의 작가’에 참여할 창작 작가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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