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이 달의 작가 전선하 개인전 '마중' 포스터/ 카페 바탕
제 7회 이 달의 작가 전선하 개인전 '마중' 포스터/ 카페 바탕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카페 바탕에서 ‘이 달의 작가’로 선정된 전선하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

’이 달의 작가’는 지역 예술가들이 생활과 작업을 꾸리며 제작한 창작 작품을 모집하여 약 1달을 주기로 전시를 운영하는 카페 바탕의 자체 기획 일상예술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마중>을 주제로, 현대 한국화의 한 장르인 수묵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한 ‘무구한 마음’을 소재로 삼았으며, 한국화의 철학을 작업의 기본으로 정형화된 재료와 기법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하게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바탕 관계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과 위로를 받길 바라며,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카페 바탕은 예술 기획사 아트인바탕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샵으로, 지속적인 로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달의 작가’에 참여할 창작 작가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전선하, 함께, 장지에 채색, 53x40.9cm, 2022
전선하, 함께, 장지에 채색, 53x40.9cm, 2022
전선하, 일어나렴, 따듯한날, 장지에 채색, 45.5x45.5cm, 2022
전선하, 일어나렴, 따듯한날, 장지에 채색, 45.5x45.5cm, 2022
전선하, 집으로, 장지에 채색, 45.5x45.5cm, 2022
전선하, 집으로, 장지에 채색, 45.5x45.5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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