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앞둔 한반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질 강도극
오는 12월 9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이 파트2로 돌아온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통일 직전의 한반도라는 흥미로운 배경과 숨 가쁘게 펼쳐지는 스토리를 선보였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파트2로 마지막 작전을 시작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조폐국과 다른 강도들과 인질을 뒤로하고 무장한 경찰 사이로 돌진하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조폐국을 탈출하려는 강도단의 모습을 담았다. 최대한 시간을 벌며 많은 돈을 찍어낸 강도단과 교수(유지태)는 세상에 진짜 도둑이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이들 앞에는 아직도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남북 합동 대응팀은 조폐국 밖에 강도단을 돕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위기에 빠진 강도단 앞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새로운 캐릭터 서울(임지연)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그러나 진짜 협상은 이제부터라고 말하는 선우진(김윤진)의 경고에 조폐국을 점령한 강도단의 마지막 피날레가 어떤 모습일지 파트2에서 공개된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오는 1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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