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베레모, 미니 백 등 리미티드 에디션 7종 출시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원단을 사용한 윈터 컬렉션을 공개한다.

해리스 트위드는 영국 스코틀랜드 외곽에서 수확된 양질의 천연 양모만을 사용해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직조한 명품 울 원단으로, 영국 왕실 보증을 상징하는 ORB 마크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국 의회가 생산 기준부터 과정, 품질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사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해리스 트위드 원단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에 브랜드 고유의 프렌치한 감성을 더한 아우터 ‘발마칸 코트’, ‘후디 롱 더플 코트’와 함께 베레모, 버킷 햇, 체인 백, 파우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 류를 함께 선보인다. 전 상품은 소량 한정 제작되어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