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사전참여 신청자 50명, 현장 접수 30명

'반디산책 같이보기' 포스터[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반디산책 같이보기' 포스터[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반디산책 같이보기'가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5일 4시 국제회의실에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전시 연계 체험 ‘같이보기’를 개최한다.

인류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를 기억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전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참여 작가들과 동반 체험을 하며 이해를 돕는다.

카입 작품 이미지[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카입 작품 이미지[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반디산책 작품 중 카입X이슬비X이지현 작가의 ‘카본 클럭 @ACC’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현실과 가상의 문을 지나 디지털 세계 속 증강현실(AR)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과정을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세로토닌의 ‘모든 것이 연결돼 있다’ 작품 또한 작가와 같이 관람하고 체험까지 해본다. 더불어 작가와의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됐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