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문화재단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 지난 21일 티켓 오픈
-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오는 12월 14일 개막

이미지 제공 = (재)포천문화재단, 포천시립극단
이미지 제공 = (재)포천문화재단, 포천시립극단

 

 포천문화재단 및 포천시립극단이 제작한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이 지난 21일 티켓 오픈했다.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은 포천문화재단 및 포천시립극단에서 주최 주관하는 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오는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은 청결한 건물관리를 위해 힘쓰는 관리인 ‘구대용’ 할아버지와 손녀의 연애조작단 이야기를 그렸다. 괴팍한 성격과 심술궂은 말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만 마음은 따뜻한 독거노인 ‘구대용’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손녀가 생기고 손녀는 할아버지의 성격 개조를 위해 연애 코치를 한다.

 

 추운 연말, ‘봄날’은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는 극이다.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게 적당히 가볍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로맨스 극으로 젊은이들의 연애가 아닌 적당히 나이 드신 어르신의 연애를 기분 좋고 귀엽게 꾸민 것이 이 공연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다. 갑작스럽게 생긴 손녀와의 케미는 덤이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미소지으며 돌아갈 수 있는 봄처럼 따뜻하고 싱그러운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 에는 다년간 많은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형자’, ‘정종준’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외 ‘주승민’, ‘김혜라’ 등의 출연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을 주최·주관하는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 측은 ‘추운 연말, 많은 분들이 ’봄날‘ 이라는 작품으로 움추러드는 겨울에 따뜻한 봄을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겨울이라는 시작점에서 ‘봄날’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 힘찬 시작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제작의 포천시립극단 측은 ‘공연 준비를 위해 배우들은 물론 많은 스탭들이 전력을 다했다.’ 며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포천문화재단 주최 주관, 포천시립극단 제작의 살롱 세미뮤지컬 ‘봄날’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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