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2022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11월 25일(금) 13시에 경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중앙홀에서 개최했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별별창작소, 융복합발전소)을 8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별별창작소는 경상남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30명이 콘텐츠 교육을 수료하였다. 기존 16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추가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하여,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민들에게 기초적인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별별창작소는 포토샵, 프리미어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분야별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융복합발전소는 경상남도 6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및 창작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1인 크리에이터, 드론영상촬영, XR, 웹툰창작 교육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5가지 분야로 각 학교별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콘텐츠 교육을 통해 총 453명의 수료자를 배출해냈으며, 수많은 참가자들의 결과물들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경상남도의 콘텐츠 창작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11월 25일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또 별별창작소, 융복합발전소의 교육 창작물 전시회를 통해 콘텐츠를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고, 한국온라인마케팅진흥원 김석현 대표의 콘텐츠 창작자에게 필요한 캡스톤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콘텐츠 창작에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 저변확대 및 창의인재양성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