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 방문
'라디오스타' 안재욱·신성우·윤병희·다나카 출연
'골 때리는 그녀들' '죽음의 B조' 조별리그 경기
[문화뉴스 이예찬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7일 방송 예정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년에서 사내로 돌아온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이 옥탑방에 방문한다.
데뷔 전 '격투기 선수'로 오해했었던 김종국에게 '헬스 제자'를 자청한 정동원은 김종국과의 1대1 운동 코칭 성사로 '예비 몸짱'을 예고했다.
또한 돈 관리도 직접 한다는 정동원은 랜선 이모, 삼촌들까지 흐뭇하게 만들 똑소리 나는 재테크 경험을 공개한다.
위의 내용은 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디오스타 (MBC)
7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하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다나카는 트레이드마크인 일본어 억양이 섞인 서툰 한국어 발음과 중독성 강한 세기말 Y2K 패션으로 대중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스케줄 탓에 중간에 퇴장한 다나카를 대신해 다나카의 '본캐'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김경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 (SBS)
7일 방송 예정인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 새롭고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슈퍼리그에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B조의 'FC 액셔니스타'와 'FC 월드클라쓰'의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은 승리를 따내 조별리그 1위로 진출하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감독들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다.
위의 내용은 7일 수요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