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생계형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삼십’
-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이야기, 레트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라면‘

[문화뉴스 임성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가 위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문화생활에서도 물가상승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다. 문화생활도 물가상승이 계속되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저렴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공연 3선을 추천한다.

1.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생계형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삼십'

이미지제공 = ㈜아트플러스씨어터[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이미지제공 = ㈜아트플러스씨어터[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정을 나누며 살아가던 평화로운 돼지빌라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을 추리하며 끊임 없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건물에 사는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2015년도부터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대학로는 물론 대구, 김해, 안성,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매진 행렬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유쾌하게 공연을 풀어 가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웃음 뿐만 아니라 감동과 메세지를 주고 있어 스테디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2.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는 청춘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이미지 제공 = ㈜DPS Company​​​​​​​[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이미지 제공 = ㈜DPS Company[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최근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공연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불운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여자 점보늬와 그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굳게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려냈다. 단순한 로맨스 극이 아닌 삶의 교훈과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구, 밀양, 광주 등 지방공연 투어를 통해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연기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했다.

 

3.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이야기, 레트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라면'

이미지 제공 = 주식회사 엠컬쳐컴퍼니​​​​​​​[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이미지 제공 = 주식회사 엠컬쳐컴퍼니[연말 대학로 공연 추천] 알차게 즐기는 대학로 공연 3선 추천

10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라면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나온 만수은실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분식집을 열겠다는 만수와 철없는 만수에게 화를 내며 헤어지자 하는 은실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를 다룬 색다른 스토리의 공연이다.

남녀가 서로 만나는 과정을 라면에 빗대어 표현하며 신선한 재미와 친숙한 요소들로 공감과 재미를 유발하는 연극 라면은 시대상과 분위기를 공연에 녹여내기 위해 실제 90년대 유행한 소품과 배경음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연극 라면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90년대의 추억과 사랑을 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끊임 없이 발걸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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