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횡간마을 방문해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 신명나는 무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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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립예술단, 남면 횡간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문화뉴스 박은숙]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여수시 남면 횡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에서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남면 횡간도는 다도해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섬이다.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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