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브랜드 최신 뉴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오픈
지미추, ‘아이 원 추 포에버' 출시
엉트르두, 국내에 정식 런칭

사진=샤넬, 지미추, 엉트르두
사진=샤넬, 지미추, 엉트르두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향수 브랜드들이 특별한 소식을 전한다.

샤넬은 '샤넬 조향 마스터 클래스'를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미추는 새로운 향수 '아이 원 추 포에버'를 출시했다. 엉트르두는 국내에 정식 런칭하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럭셔리 브랜드 샤넬부터 신생 브랜드 엉트르두까지 향수 브랜드의 최신 뉴스를 알아본다.

사진=샤넬
사진=샤넬

샤넬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고객들을 위한 향수 체험 공간인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를 북촌 휘겸재에서 오픈한다.

샤넬 향수 제품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샤넬 향수의 전문성과 창조적인 정신을 담은 곳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향수 여정과 제품 등이 준비됐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샤넬 향수 퍼퓨머와 함께 샤넬 향수의 주요 성분,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의 특징과 스토리에 대해 알아가고, 향수를 입는 샤넬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에 대한 팁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여성 향수의 아이콘 N°5와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라인, 남자 향수 시장을 리드하는 블루 드 샤넬,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레 젝스클루시브 드 샤넬 등 샤넬의 모든 향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코익퍼퓸
사진=코익퍼퓸

지미추 향수가 화려한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새로운 향수, ‘아이 원 추 포에버(I WANT CHOO FOREVER ‘를 출시하고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강렬한 장미,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콘과 비터 아몬드 오일로 시작되는 ‘아이 원 추 포에버’는 달콤하고 신비로운 블랙 체리, 재스민 삼박, 베티버가 연출하는 따뜻하고 매혹적인 향을 지나 얼시 모스, 바닐라, 통카빈이 완성한 중독성 있는 향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아이 원 추 포에버’의 우아한 블랙 래커링 보틀은 지미추의 대담함과 여성의 바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골드 모노그램과 골드 캡은 지미추 하우스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감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사진=엉트르두
사진=엉트르두

서울에서 기획하고 프랑스에서 조향되는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엉트르두(ENTRE D’EUX)’가 지난 14일 국내에 정식 런칭하고 팝업 스토어를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서울 용산구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향수(Eau de Parfum) 50ml 3종과, 핸드워시, 핸드크림,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퍼퓸 바디케어 라인 12종을 선보인다.

엉트르두의 메인 향은 ‘쿰바 플로스(NKUMBA FLOS)’, ‘비터 비테(BITTER VITAE)’, ‘베르트 그레즈(VERTE GREZ)’까지 3종이다.

프래그런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레데릭 뷔르탱은 전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수석 연구원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향수 및 코스메틱 설계를 맡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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