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농업이 미래다(Agriculture The Next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건 케이팜(K-FARM)2017 (귀농귀촌 · 농업테크 박람회)가 오는 7월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이상네트웍스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며 스마트 농업, 귀농귀촌창농 아이템, 미래농업기술, 도시농업, 농산물 유통/물류, 작물 재배, 전원주택 등의 귀농귀촌 관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케이팜(K-FARM) 2017은 친환경/유기농, 푸드테크 분야의 떠오르는 스타트업들과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최신 농업테크를 선보이며 스마트 농업과 귀농귀촌창농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또 미래농업,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 기자재, 전원주택, 농식품/식자재, 작물 재배/가공, 농업 유통/물류 등의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구성되며, '친환경 푸드&리빙 에코쇼(EcoShow)'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기업 관계자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수준 높은 세미나도 준비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되는 세미나 ‘아시아 팜 테크 포럼’은 ㈜이상네트웍스와 라이프스타일 종합기획사 ㈜스페이스이상, 농업 및 공공부문 홍보마케팅기업 베티카주식회사가 공동주관하며 'The Next Seed Money’를 주제로 국내외 유수의 연사와 함께 농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 농업 관련 스타트업들의 성공사례와 청년창업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의 미래를 재조명하고, 기존의 귀농귀촌 개념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귀농’을 제안할 예정이다. 

농산업 교류 활성화 및 미래농업, 농업테크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 관련 업체 180여 개 업체와 관람객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팜(K-FARM)은 박람회를 넘어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로 참가기업/기관/지자체 및 농업 분야 창업,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K-FARM 2017를 중앙일보와 동시 주최하는 ㈜이상네트웍스는 연간 40여 회, 13,000여 부스, 30만 ㎥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전시 주최사 중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이가전람, 이상엠엔씨 등 전시 특화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시 회사 중 유일하게 IT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직접 개발한 고객 관리 시스템, 등록 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선진 전시 운영 기법을 선도하고 있다. 

㈜이상네트웍스는 '케이팜(K-FARM)' 박람회를 인수한 후 오랜 전시 개최 노하우와 막강한 전시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 농업 분야의 첫 전시를 개최하며 향후 '케이팜(K-FARM)' 박람회를 대한민국 대표 농업박람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네트웍스가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전시로는 매년 1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를 비롯해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셀프인테리어코리아페어', 'HVAC KOREA(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호텔페어', '케이펫페어' 등이 있다.

현재 케이팜(K-FARM) 홈페이지에서는 7월 1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 완료 시 현장에서 간단한 확인 후 기다리지 않고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입장료는 일반 5천 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 원이며,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K-FARM 전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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