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24년까지 국비·지방비 90억원 투입

사진=연합뉴스/다누리아쿠아리움
사진=연합뉴스/다누리아쿠아리움

[문화뉴스 류승현 기자] 국내 최대 담수어류 아쿠아리움이 있는 충북 단양군 다누리센터 1, 2층이 새로운 전시·체험 공간으로 바뀐다.

충청북도는 2024년까지 국비·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하여 다누리센터에 새로운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다누리 센터 1, 2층의 도서관과 낚시박물관 등이 관상어 교육장, 파충류 에코리움, 아트 아쿠아리움 등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리모델링이 이뤄질 1, 2층 면적은 2천69㎡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결합한 매력 넘치는 아쿠아리움으로 다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센터는 지상 1층, 지하 2층(건물 연면적 3천864㎡) 규모로 국내외 담수어, 양서파충류 등 234종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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