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법쩐', '대행사', '일타 스캔들', '꼭두의 계절' 등 방송

사진='두뇌공조', '꼭두의 계절', '대행사', '일타 스캔들'
사진='두뇌공조', '꼭두의 계절', '대행사', '일타 스캔들'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기대되는 신작 드라마들이 연달아 방송한다. 

2022년은 우영우 신드롬을 몰고 온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얼마 전 종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환혼', JTBC '스물다섯 스물하나'·'나의 해방일지' 등 드라마 풍년의 한 해였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등 ott 드라마들도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2022년을 이어 2023년에도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온다.

2023년 1월에 방영예정인 드라마들을 소개한다.

두뇌공조

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오는 1월 2일,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가 신년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반긴다. 

신하루 역의 정용화, 금명세 역의 차태현, 설소정 역의 곽선영이 조연을 맡아 코믹함을 더했다.  

'두뇌공조'는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드라마다.

'두뇌공조'는 오는 1월 2일 첫 방송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법쩐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기생충의 이선균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법쩐'은 12부작으로 SBS금토 드라마다.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이선균)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2023년을 시원하게 열어준다.

또 박준경 역의 문채원이 이선균과 함께하고 명회장역의 김홍파가 상대로 나와 보는 맛을 더한다.

'법쩐'은 오는 1월 6일 첫 방송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대행사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이보영이 기득권 대 비기득권 구도를 부수러 온다.

내년 1월 7일부터 JTBC 토일 드라마로 '대행사'가 방송된다. 

강한나 역의 손나은, 최창수 역의 조성하, 유정석 역의 장현성이 출연해 이보영과 함께 어떤 구도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행사'는 내년 1월 7일 첫 방송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일타 스캔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전도연X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타 스캔들'은 tvN 토일드라마로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이라는 서로 다른 캐릭터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일타 스캔들'은 오는 1월 14일부터 tvN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꼭두의 계절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판타지 로맨스가 그립다면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있다.

저승의 왕 꼭두(김정현)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한계절(임수향)이 사랑과 두려움을 겪으며 만난다.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꼭두의 계절'을 지켜보자.

'꼭두의 계절'은 오는 1월 27일부터 mbc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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