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까지도 지원 대상
한국 장학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 확인 가능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사진 = 경기도청 제공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 등 청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의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더불어 본인 또는 직계 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2022년 하반기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 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상반기 사업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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