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프리 싱글 ‘The Hare(더 헤어)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TOP 100 진입
샤잠(Shazam) 2연속 TOP 200 랭크업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4대 차트 1위 달성

사진 =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유튜버 겸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글로벌 음원 차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제이플라의 두 번째 프리 싱글 ‘The Hare(더 헤어)’는 최근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TOP 200’에서 9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TOP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첫 번째 프리 싱글 ‘Bedroom Singer(베드룸 싱어)’로 기록한 145위보다 무려 46계단이나 오른 수치로, 자체 빌보드 순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이플라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서도 ‘Bedroom Singer’에 이어 ‘The Hare’까지 2연속 미국 TOP 200에 랭크업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카고, 루이스턴, 하트퍼드, 버펄로, 빌링엄 등 여러 도시에서 TOP 10에 올랐고, 미국 총 31개 도시에서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유례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The Hare’는 아마존 뮤직 4대 차트 ‘베스트셀러 송 탑 100’, ‘베스트셀러 얼터너티브 록 탑 100’, ‘핫 뉴 릴리즈 송 탑 100’, ‘핫 뉴 릴리즈 얼터너티브 록 탑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 뮤직 2022년 연간 차트에서는 72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에서 3위, 멕시코 라디오 ‘ULTRA 92.5 FM PUEBLA’에서 일간 스트리밍 70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The Hare’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프리 싱글 두 번째 곡이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일부를 차용, 얼터너티브 팝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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