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 ‘숨죽은 별’ 두 번째 정기공연 [돼지바이러스]

- 예술단 숨죽은별

 

예술단 ‘숨 죽은 별’ 은 예술감독 노광태가 이끄는 예술단으로, 전통연극을 기반으로, 다양한 ‘Dance’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예술 장르인 ‘Dancical’(댄스컬)을 주력으로 선보였습니다.

 

연극안에 다양한 장르의 댄스예술이 융합되며,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과정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창작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OTT 플랫폼 확장 속에서 점차 소외 받는 공연예술을 보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대학로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술단 ‘숨죽은 별’ 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공연예술계의 다양한 협업과 활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예술단 숨죽은 별을 이끄는 연출가 노광태
안무가에게 현장 디렉팅을 하고 있는 노광태(왼쪽) 연출가 / 사진출처: 김은지
안무가에게 현장 디렉팅을 하고 있는 노광태(왼쪽) 연출가 / 사진출처: 김은지

“대학로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2021년부터 대학로에서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젊.은 연출가 노 광태 입니다.”

미국(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heatre arts BA) 에서 연기, 스트릿 댄스, 연출 등 다방면의 예술 교육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 공연을 해야 하는지 물었고, 공연을 하고 싶으면 대학로로 가야 된다고 해서 무작정 대학로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로의 많은 장르의 공연들을 관람하면서 ‘나는 어떤 연극을 해야 하지?’ 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 했습니다.

기존에 대학로에서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와중에 연극에 춤이 들어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아이디어를 점차 빌드하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지금의 극단 ‘숨 죽은 별’의 ‘댄스컬’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창작물 또한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작업을 시도하여 다양한 장르를 구축할 생각입니다.

지속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자유로운 창작과정을 통해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는 연출가가 되고 싶습니다.

​- 예술단 숨죽은 별 두 번째 정기공연 돼지바이러스(PIG VIRUS) 개요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메인 포스터 / 디자이너: 김환희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메인 포스터 / 디자이너: 김환희

- 돼지바이러스(PIG VIRUS) 기획의도

“Fake = Real”

이제는 가짜가 진짜.

진정한 ‘나’로서 사랑을 할 순 없을까?

외모에 극적으로 집착하는 시대적 현상.

한 사람을 외적 특징을 가지고 차별적 대우를 하고,

외모중심의 끝을 달리는 사회.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각자가 지닌 내면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한 현실.

<돼지바이러스>는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이야기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 돼지바이러스(PIG VIRUS) 시놉시스
서울 한복판에서 바이러스가 발병했습니다… 감염 즉시 온몸이 돼지처럼 변하며…

모태 솔로만 감염이 되는 것으로…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유니.

그녀는 차라리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지만, 연애 경험이 있던 그녀는 감염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의 몸에 꼬리가 자라기 시작한다.

모태 솔로가 아님에도 감염이 된 유니는 바에서 외모지상주의자 남수를 만난다.

남수는 우연히 유니의 핸드폰안의 예쁜 친구의 사진을 보고 유니에게 흥미를 갖고,

남수를 다신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유니는 예쁜 사람이 자신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놀란 남수는 유니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혼란스럽던 유니도 계속되는 남수의 대시에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주게 되는데...

과연 무심코 던진 거짓말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 개성 있는 댄스컬 돼지바이러스(PIG VIRUS) 출연진 프로필 사진 촬영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안무가 및 배우 프로필 / 사진: 오주용 작가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안무가 및 배우 프로필 / 사진: 오주용 작가
‘숨 죽은 별’ 댄스컬 공연 특성상 안무가가 출연하는 공연형식으로 배우, 안무가 출연진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기획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돼지가면 소품을 활용하여, 극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컨셉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극 안에서 여자주인공이 돼지로 변하는 표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기대감을 일으키는 촬영이다. 화제의 댄서, 아나운서 출신배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하여 극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돼지바이러스 공연은 2023년 02월 10일부터 2023년 02월 19일 까지 9일간 리미티드런으로 진행됩니다. 해당 사진촬영은 ‘숨죽은별’ 예술단 이념에 동감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진작가 ‘오주용’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살아 움직이는 연극, 살아 움직이는 프로필 영상 촬영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안무가 및 배우 영상 촬영 현장 / 영상촬영: 주동환)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안무가 및 배우 영상 촬영 현장 / 영상촬영: 주동환)
댄스컬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관객들에게 입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배우, 안무가와 함께 기존 연극들의 사진촬영방식 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해서 극의 대사를 미리 만나보고, 안무가들의 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기획을 통해 사전에 관객들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돼지가면을 쓰고 춤을 추기도 하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안무를 통해 어필하기도 하며, 극에 나오는 핵심 대사를 미리 보여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이야기 안무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소개합니다.
 
단순히 예술가로서 한번의 공연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닌, 출연진들 각자의 스토리가 사진과 영상에 담길 수 있도록 제작 기획하였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1월~2월동안 숨죽은별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을 통해 어느 플랫폼 에서든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촬영은 ‘숨죽은별’ 예술단 이념에 동감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상 프로덕션 L.U.K. 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버츄얼 스튜디오 홍보영상 제작​ 
돼지바이러스 공연의 한 장면을 가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네이티브 버추얼 프로덕션
돼지바이러스 공연의 한 장면을 가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네이티브 버추얼 프로덕션
예술단 숨죽은별 댄스컬 <돼지바이러스> 공연 오픈 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기존 연극에서 시도하지 않는 영화, 드라마 예고편 형식의 바이럴 홍보영상을 제작합니다.
(1월8일 파주 스튜디오 촬영 확정)

버추얼 프로덕션은 기술과 시각효과를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제작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공연예술과의 협업은 처음입니다.

 
이번 예술단 숨죽은 별과 버츄얼 스튜디오 네이티브와의 협업은 공연홍보영상을 통해 공연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한, 홍보영상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 미디어 맵핑을 활용한 무대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형식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드려 작업하는 예술단 숨죽은 별의 행보와 열정을 돼지바이러스 공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작된 버츄얼 홍보영상은 1월 20일 이후 유튜브 ‘숨 죽은 별‘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한 편의 연극. 과정 또한 하나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제작.
돼지바이러스 제작 과정 다큐 촬영 이미지 / 사진: 김은지
돼지바이러스 제작 과정 다큐 촬영 이미지 / 사진: 김은지
 
예술단 ‘숨죽은 별’은 돼지바이러스의 창작과정을 다큐멘터리 포맷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선 보일 예정입니다. OF HEARTS다큐제작 팀은 아티스트들의 스테이트먼트를 그들 만의 영상 컨텐츠로 담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팀입니다. 
 
다큐팀은 ‘숨죽은 별’ 극단의 큰 공연 규모와 더불어 아티스트들을 밀접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인 내러티브가 될 것 같다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큐멘터리 제작은 정연호, 노호태의 기획자가 기획 및 촬영을 진행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공연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제작과정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며, 한편의 공연제작을 위해 무대 뒤에서 일하는 수 많은 스텝들의 노고와 예술가들의 열정을 조명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오픈 전 배포할 예정입니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공연  티켓 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1월 중순부터 OF HEARTS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 통일성 없는 댄스컬 PIG VIRUS 포스터 디자인 그 이유는?
왼쪽부터 이승연 김환희 박종원 디자이너의 포스터
왼쪽부터 이승연 김환희 박종원 디자이너의 포스터
예술단 ‘숨죽은 별’이 가진 단체의 특이점은 예술가들의 각자의 장점을 부각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연출가의 다양한 디렉션과 창의적인 작업방식을 통해 배우, 안무가의 각자가 지닌 개성과 예술성을 극대화합니다.

 

이 과정은 극을 제작하는 작업방식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모든 제작물 또한 동일합니다. 어느 정도의 가이드는 제공하지만, 예술가가 대본을 보고 느낀 점을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예술가로서, 디자이너로서의 자유를 열어 줍니다.
 
3가지 포스터 디자인은 각자 다른 디자이너가 작업하였으며, 각자의 표현과 개성이 담겨있습니다. 어느 디자인도 돼지바이러스 극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은 없습니다.
 
공연을 관람 후 많은 관객들이 각기 다른 포스터를 보면서, 관객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어떤 포스터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될지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의 자유를 열어주는 것이 통일되지 않는 디자인의 의도한 바입니다.

 

- 기억에 남는 공연, 기억과 경험을 소장하는 티켓  

원컬러 대표 박채원 디자이너의 티켓 디자인 -> 활용법 장현정 배우
원컬러 대표 박채원 디자이너의 티켓 디자인 -> 활용법 장현정 배우

연극은 영화나 드라마처럼 똑같은 장면을 돌려보며 경험할 수 없습니다.

매일 같은 공연을 하지만 매일 다른 공연이라는 점이 공연예술, LIVE의 매력입니다.

한번의 공연을 기억하고, 저장하고 시간이 지나서 떠올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기획팀은 고민하였고, 그 결과 돼지바이러스 관객들을 위한 소장하고 싶은 티켓을 제작하였습니다.

공연을 기억하고 그때의 감정과 경험을 떠 올릴 수 있는 매개체로 티켓을 활용하였고,

얼굴에 맞대는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위한 별도

기념티켓을 굿즈로 제작하여 현장에서 무료 배포합니다.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랜덤하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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