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6시 KBS 1 방송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 '홍보 장사 만만세', '고향 정 가게'

[문화뉴스 류승현 기자] KBS 대표 농어촌 소식통인 '6시 내고향'에서 매콤한 낙지전골과 추워지면 더 맛있어지는 감태를 소개한다.

윤인구,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시 내고향'은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 '홍보 장사 만만세', '고향 정가게' 코너가 차례로 방송된다.

'고향을 부탁해 오! 만보기'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고향을 부탁해 오! 만보기'는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기운도 드리고, 타지 생활과 코로나19로 고향에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고향 소식으로 위로도 전한다.

7일 방송에서는 울산으로 떠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옹기장 조희만 선생의 전통 옹기 이야기도 들어본다.

 

'홍보 장사 만만세'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홍보 장사 만만세'에서는 지역 특산물 수확을 돕고 대신 판매하며 특산물 홍보 및 고향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충남 서산에서 추운 겨울이 되면 더 맛있어지는 초록빛 감태를 만난다.

 

'고향 情 가게'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고향 情 가게'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오래된 가게를 찾아 곳곳에 배여 있는 그들의 작은 역사와 정다운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이번에는 경북 포항을 찾아 추위를 날리는 매콤한 낙지전골을 맛본다.

한편, KBS  '6시 내고향'은 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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