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번째 미니 앨범 발매, 동명의 월드 투어도 개최
BTS 지민, 샤이니 온유, 카이 등 컴백...남자 솔로 대전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3월,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다섯 번재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미니 4집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Groovy'를 포함, 멤버들이 작곡과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곡들로 구성됐다. 미니 5집  'MASTER : PIECE'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출발한 유주가 3월 7일 두번재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특히 타이틀곡 'Without U'를 포함 앨범 모든 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날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컴백한다. 지난 해 3월 발매한 미니 2집 이후 1년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P.O.W! (Play On the World)’를 포함, 다섯 곡으로 구성된 미니 3집 'Cherry Dash'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출처 = 트와이스, 엔믹스 공식 트위터
출처 = 트와이스, 엔믹스 공식 트위터

10일에는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포함한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로 컴백한다. 특히나 동명의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개최 소식도 함께 알려 더욱 화제다. 트와이스는 컴백 이후 4월 15일과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룹 엔믹스(해원, 릴리, 설윤, 지우, 규진, 배이)가 데뷔 후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포함한 여섯 곡이 수록된 'expérgo'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3월에는 남자 솔로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BTS 공식 트위터
출처 = BTS 공식 트위터

먼저 BTS 제이홉이 3일 싱글 'on the street'을 발매했다. 같은 그룹 지민도 24일 첫 솔로 앨범 'FACE' 발매를 알리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6일에는 샤이니 온유가 첫 솔로 정규 앨범 'Circle'을 발매한다. 특히 신보 공개 전 3월 3일~5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ONEW 1st CONCERT ‘O-NEW-NOT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볼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의 엑소 멤버 카이 역시 세 번째 미니 앨범 'Rover'로 컴백한다. 그동안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카이는 13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힙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28일에는 갓세븐 출신 뱀뱀이 솔로로 컴백한다. 지난 해 '환승연애2' 패널로 활약한 이후 단독 유튜브 채널 '뱀집'도 운영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 뱀뱀은 첫 솔로 정규 앨범 'Sour & Sweet'로 가수로서의 대세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김재환, 빌리, 프로미스나인 등이 3월 내의 컴백을 예고해 K-POP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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