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롯데제과가 ‘잔망루피’와 협업한 봄 한정판 빙과 4종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동원F&B는 고단백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를, 청정원은 간편하게 뿌려 쓰는 오일스프레이 3종 출시했다.

롯데제과, 봄 맞이 딸기맛 빙과 4종 출시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봄 맞이 한정판 딸기맛 빙과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맛 제품은 옥동자 딸기, 티코 딸기, 찰떡아이스 하트딸기, 셀렉션 더싱글딸기 등 총 4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빙과들의 패키지에는 잔망루피 캐릭터가 들어가있다. 딸기와 잘 어울리는 핑크 색감과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의 조화는 따뜻한 봄이 다가왔음을 물씬 느끼게 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잔망루피와 함께 준비한 한정판 딸기 아이스크림을 즐겨보시라”며 “3월과 4월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기획전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원F&B, 고단백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 출시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한 고단백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치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마크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는 네덜란드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양의 원유에서 추출한 단백 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국내 치즈 시장 규모는 약 3,761억원으로 지난 2019년(3,225억원) 대비 16.6%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산양의 건강과 농장 위생관리 상태, 원유 품질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네덜란드 농가로부터 산양유 단백 분말을 공급 받았다”며 “국내 치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능성 치즈 신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오일스프레이 3종 출시

사진=대상㈜
사진=대상㈜

청정원이 어디에나 편리하게 뿌려 쓰는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올리브유 스프레이’, ‘포도씨유 스프레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청정원 오일스프레이 제품 3종은 국내 제조 및 HACCP인증을 받은 오일 스프레이로, 소비자가 더욱 믿고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청정원은 최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더욱 간편한 조리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착안해, 필요한 만큼 뿌려 쓸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오일을 출시했다.

세 제품 모두 스프레이 형식으로 만들어 비닐장갑을 끼거나 요리 재료에 붓으로 기름을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위치에 오일을 고르게 분사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르는 힘에 따라 양 조절이 가능해 과다 사용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완전 밀폐 방식을 채택해 맛과 향의 변질 없이 오랜 시간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흐를 염려가 없어 캠핑, 차박 등 야외 활동에도 안심하고 휴대가 가능하다.

대상㈜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 등 간편한 조리기구와 조리방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간편성과 선택의 폭을 넓힌 오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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