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KB증권이 총 상금 1억 원을 걸고 투장왕을 뽑는다. 

KB증권은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23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KB증권 위탁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KB증권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리그 단독으로 진행되며 1억, 3000만원, 100만원 리그로 나눠져 진행된다.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각 리그별 예탁 자산 충족 시 리그에 자동 배정되며, 각 리그별 1위에게는 7000만원, 1000만원, 1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어려운 증시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2023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을 통해 일반 고객들도 용기를 얻길 바라며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