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존',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오는 4월 9일까지 하랑갤러리에서 진행

사진='행복한 공존' 전시 포스터/하랑갤러리 제공
사진='행복한 공존' 전시 포스터/하랑갤러리 제공

[문화뉴스 전재은 인턴기자] 하랑갤러리가 인간과 동물의 지혜롭고 행복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행복한 공존'을 개최한다.

회화, 민화, 조각, 일러스트 등 국내 및 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우주, 별머핀, 손우정, 릴리, 가애, 루씨쏜, 노이서, 김지연, 신미경, 염석인, 문경, 지덕희, 썬키, 윤서희, BlueBurryMonday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 야생동물,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동시대 현대 미술에서 동물의 주제가 증가하고, 동물권리와 평등 의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성 모색'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최애리 하랑갤러리 대표는 "생명에 대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접근하는 작가 9인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다른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행복한 공존'은 오는 4월 9일까지 하랑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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