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주민 및 구호인력 대상 긴급 구호세트, 구호급식 지원
환경생태복원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앞장

사진=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전경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해당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소방서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22년 동해안 산불피해 및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국내외 긴급재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및 금융지원을 통해 ESG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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